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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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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마오리족이 비취를 운반하던 경로를 따라 도로가 건설되었으며, 1929년 남섬 최초,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트램핑, 스키, 등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험준한 산악 지형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안전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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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지도
기본 정보
이름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영어 이름Arthur's Pass National Park
IUCN 보호 지역 범주II (국립공원)
위치캔터베리, 뉴질랜드
가장 가까운 도시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
좌표42°57′S 171°34′E
면적1184.7 km²
설립1929년
관리 기관환경보전부
지리
지형산악 지형
계곡
이미지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내 에드워즈 계곡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내 에드워즈 계곡
어밸랜치 피크에서 바라본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어밸랜치 피크에서 바라본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2. 역사



칸타베리 지방에 유럽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현재 국도 73호선에 해당하는 경로를 이용해 왔다. 마오리족은 이 경로를 이용하여 비취를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서 칸타베리 지방으로 운반했다.[58]。 이른바 "비취의 길"이다.

유럽인들이 남섬의 중심인 칸타베리 지방에서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은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서 이 발견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58]。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서 더들리 돕슨이 웨스트 코스트 지방을 탐험하고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다.[58]。 돕슨이 건설을 지휘한 이 도로는 1년 미만 만에 건설이 완료되었다.[58]。 하지만 이 경로는 날씨의 급변이나 낙석 등으로 위험성이 높았기 때문에, 1907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1923년에는 오티라 ~ 아서스 패스 간 8.5킬로미터 구간에 철도 터널인 오티라 터널(Otira Tunnel)이 개통되었다.[58]。 또한 도로 개선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2년에 걸쳐 오티라 비아덕트라고 불리는 우회로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위험 구간은 현재 폐쇄되었다.[58]

2. 1. 초기 역사



칸타베리 지방에 유럽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현재 국도 73호선에 해당하는 경로를 이용해 왔다. 마오리족은 이 경로를 이용하여 비취를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서 칸타베리 지방으로 운반했다.[58]。 이른바 "비취의 길"이다.

유럽인들이 남섬의 중심인 칸타베리 지방에서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은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서 이 발견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58]。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서 더들리 돕슨이 웨스트 코스트 지방을 탐험하고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다.[58]。 돕슨이 건설을 지휘한 이 도로는 1년 미만 만에 건설이 완료되었다.[58]。 하지만 이 경로는 날씨의 급변이나 낙석 등으로 위험성이 높았기 때문에, 1907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1923년에는 오티라 ~ 아서스 패스 간 8.5킬로미터 구간에 철도 터널인 오티라 터널(Otira Tunnel)이 개통되었다.[58]。 또한 도로 개선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2년에 걸쳐 오티라 비아덕트라고 불리는 우회로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위험 구간은 현재 폐쇄되었다.[58]

2. 2. 공원 설립

아서스 패스(Arthur's Pass)와 오티라 협곡(Otira Gorge)의 토지는 1885년 토지법(Lands Act 1885)과 1903년 경관 보존법(Scenery Preservation Act)에 따라 지정되었으며, 이는 이후 국립공원의 기반이 되었다.[2]

미들랜드 철도 노선 건설 후, 1926년 철도부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티라 협곡까지 수백 명의 관광객을 위한 당일 여행을 조직했다.[3] 그러나 야생화 채취, 심지어 라타(rātā) 꽃을 얻기 위해 나무를 베는 행위까지 벌어져 이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4] 그 결과,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1929년에 설립되어 남섬 최초이자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5] 초기에는 자금 부족으로 명목상 국립공원이었으나, 수년에 걸쳐 동식물 보호가 이루어졌다.[5]

초대 공원 관리인은 1929년 임명된 찰스 에드워드 와든(Charles Edward Warden)이었다.[6] 그는 '틴 타운(Tin Town)' 오두막에서 살면서 트랙 관리, 대외 관계, 방문객 안내, 식물 파괴 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7][8] 1942년 와든은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통제 위원회에 임명되었다.[9] 1938년에는 최초의 전임 관리인 마틴 버크(Martin Burke)가 고용되었다.[6]

유럽인 정착 이전부터 마오리족은 현재 국도 73호선 경로를 이용해 비취를 웨스트 코스트 지방에서 칸타베리 지방으로 운반했다.[58] 유럽인들이 웨스트 코스트 지방의 발견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서 더들리 돕슨이 탐험 및 도로 건설을 지휘, 1년 만에 완료했다.[58] 그러나 이 도로는 위험성이 높아 1923년 오티라 터널(Otira Tunnel)이 개통되었고, 1998년에는 오티라 비아덕트(Otira Viaduct)라는 우회로가 건설되었다.[58]

2. 3. 공원 확장

1901년, 리버스데일 플랫은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 포함되도록 관보에 게재되었다.[58] 그러나 1929년 국립공원이 조성되었을 때, 1,000 헥타르의 리버스데일 플랫은 제외되었다.[58] 이후 이 지역은 마운트 화이트 스테이션 임대 지역에 편입되었다.[58] 2007년,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계획에서는 리버스데일 플랫의 포함을 권고했다.[58] 2021년 말, 리버스데일 플랫을 마운트 화이트 임대 지역으로 유지할지 또는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 편입할지에 대한 여부가 법원에 계류되었다.[58]

2. 4. 철도와 도로

마오리족유럽인들이 캔터베리 지방에 거주하기 전부터 현재 국도 73호선에 해당하는 경로를 이용해 비취웨스트코스트 지방에서 캔터베리 지방으로 운반했다.[58]

웨스트코스트 지방에서 이 발견되면서 유럽인들은 남섬의 중심인 캔터베리 지방에서 웨스트코스트 지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58]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서 더들리 돕슨이 웨스트코스트 지방을 탐험하고 도로 건설이 시작되었다.[58] 돕슨이 지휘한 이 도로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완공되었다.[58] 그러나 이 도로는 날씨 변화와 낙석 등으로 위험성이 높아, 1907년부터 1923년까지 오티라(Otira)와 아서스 패스를 잇는 8.5 km 구간에 철도 터널인 오티라 터널(Otira Tunnel)이 개통되었다.[58] 또한 도로 개선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2년에 걸쳐 오티라 비아덕트(Otira Viaduct)라는 우회로가 건설되어 위험 구간은 폐쇄되었다.[58]

3. 지리

이 국립공원은 남섬의 주요 분할자에 의해 매우 뚜렷하게 쪼개진다. 서쪽은 전통적으로 건조하며, 너무밤나무숲과 넓은 강변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은 빽빽한 우림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지리는 옛날 빙하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평평한 바닥의 U자형의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높은 산맥의 중간은 봉우리와 돌더미 경사로를 덮은 거대한 눈으로 구성되어 있다.[65] 이 공원은 다음과 같은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허먼, 아와마카리리(Waimakariri Col), 아서스 패스, 고우트(밍가-디셉션 루트에 위치), 타라후나, 워슬리, 민친 및 하퍼는 남섬의 주요 분할자의 일부이다.
  • 와이마카리리 폭포 헛과 매우 가까운 와이마카리리 강의 발원지.
  • 와이마카리리 강에 합류하는 수많은 지류들, 여기에는 비리, 폴터, 호돈, 화이트, 크로우 및 안티 크로우 강이 포함된다.
  • 타라마카우 강에 합류하는 수많은 지류들, 여기에는 오티라, 디셉션 및 오테헤이크 강이 포함된다.
  • 머치슨 산 (해발 2400m)은 공원 내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16]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에 의해 양분된다. 도로는 아서스 패스 마을과 해발 920m의 동명의 산길을 지나 남알프스 산맥을 넘어간다.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몇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원은 남섬의 주요 분기점에 의해 나뉜다. 동쪽은 일반적으로 더 건조하며 산악 너도밤나무 숲과 넓은 강바닥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서쪽은 울창한 열대 우림(혼합 포도카프와 라타 포함)이 있다.[15] 지형의 상당 부분은 고대 빙하 작용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평평한 바닥의 U자형 계곡을 이루고 있다. 중앙에는 높고 눈 덮인 봉우리와 스크리 경사면으로 이루어진 높은 산맥이 있다.[16]

3. 1. 지형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남섬의 주요 분할자에 의해 뚜렷하게 나뉜다.[65] 서쪽은 전통적으로 건조하며, 너무밤나무 숲과 넓은 강변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은 빽빽한 우림을 포함한다.[65] 대부분의 지형은 과거 빙하 활동으로 형성되었으며, 평평한 바닥의 U자형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65] 높은 산맥의 중간은 봉우리와 돌더미 경사로를 덮은 거대한 눈으로 구성되어 있다.[65]

허먼, 아와마카리리(Waimakariri Col), 아서스 패스, 고우트, 타라후나, 워슬리, 민친, 그리고 하퍼는 남섬의 주요 분할자의 일부이다.[65] 와이마카리리 폭포 헛 가까이에 와이마라카리리 강의 원류가 있다.[65] 빌리, 포울터, 호돈, 화이트, 크로우 및 안티 크로우 강은 와이마카리리 강의 여러 지류이다.[65] 아티라, 디셉션 및 오테하케 강을 포함한 카라마쿠우 강의 여러 지류가 있다.[65] 해발 2,400m의 머치슨 산은 공원 내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65]

3. 2. 기후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남섬의 주요 분할자에 의해 서쪽과 동쪽으로 나뉜다.[65] 서쪽은 전통적으로 건조하며, 너도밤나무 숲과 넓은 강변으로 이루어져 있고, 동쪽은 빽빽한 우림을 포함한다.[65] 대부분의 지형은 과거 빙하 활동으로 형성된 평평한 바닥의 U자형 계곡 형태를 띤다.[65] 높은 산맥의 중간은 봉우리와 돌더미 경사로를 덮은 거대한 눈으로 구성되어 있다.[65]

아서스 패스에서 기록된 최저 기온은 1878년 7월 19일 베일리에서 -18.9°C였다. 아서스 패스 마을의 기온은 1991년에서 2020년까지의 평균을 기준으로 연평균 기온이, 최고 32.1°C (연중 최고), 최저 -12.5°C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

4. 생태계

4. 1. 식물상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의 식생은 서던알프스산맥의 동쪽 기슭과 서쪽 기슭에서 뚜렷하게 다르다.[58] 동쪽 기슭의 식생의 중심은 너도밤나무이며,[59] 반면 서쪽 기슭의 중심은 마키, 도금양과의 메트로시데로스 움벨라타이다.[58] 서쪽 기슭의 숲에는 나무 아래에 관목과 양치류, 선태식물이 함께 무성하게 자란다.[58] 수림 한계를 넘으면 초원이 된다.[58]

4. 2. 동물상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17마리의 휘오(푸른 오리)가 공원에 방사되었는데, 뉴질랜드에는 3,000마리 미만의 휘오가 남아있다.[20] 뉴질랜드의 6종 카카리키 중 가장 희귀한 종인 오렌지머리 앵무새는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서만 발견되며,[21] 하우돈 계곡과 폴터 계곡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된다.[22]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케아와 함께 셀카


케아는 공원과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관찰되며, 특히 아발란체 피크로 이어지는 스코츠 트랙의 수목 한계선 근처와 아서스 패스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육교 전망대(데스 코너) 주차장에서 자주 발견된다.[22][23] 지역 스키장(포터스, 치즈먼, 브로큰 리버, 크레이기번 및 템플 베이신)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야행성인 키위는 아서스 패스 마을 주변에서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비레이 계곡에는 최대 40마리의 키위가 서식하고 있어 보기 어렵다.

웨카는 국립공원 서쪽 지역에서 더 흔하게 발견되며, 때때로 에드워즈 계곡에서도 발견된다.[22] 1920년대 이후 발견되지 않다가 1970년대 초 타라마카우 강 근처에서 개체군이 재형성되어 서식지를 천천히 확장하고 있으며, 포식자 통제를 통해 개체군이 아서스 패스 마을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24][25]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미야마오움(마오리어로 Kea)의 서식지이며,[58] 멸종 위기종인 큰점박이키위/Great Spotted Kiwi영어도 공원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 벨버드, 뉴질랜드 팬테일, 뉴질랜드 바위울새, 뉴질랜드 팔콘, 큰발갈매기, 뉴질랜드 올빼미, 뉴질랜드 비둘기, 뿔논병아리, 카카, 노란머리새/Yellowhead (bird)영어, 노란왕관앵무/Yellow-crowned parakeet영어, 말러브앵무/Cyanoramphus malherbi영어, 뉴질랜드 쇠물닭, 목도리꿀빨이새, 검은등오리, 성스러운물총새/Sacred kingfisher영어, 반짝이는청동뻐꾸기/Shining bronze cuckoo영어, 뻐꾸기, 피피피/Pipipi영어, 뉴질랜드 울새, 남섬 로빈/South Island robin영어, 녹색 바위울새, 은눈새/Silvereye영어, 이중띠물떼새/Double-banded plover영어, 캐나다기러기, 남극갈매기, 남극도요, 검은앞면제비갈매기/Black-fronted tern영어와 함께 서식이 확인되었다. 청머리오리도 서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목격 정보는 매우 적다.[58]

5. 보존 및 인간과의 상호작용

5. 1. 방문자 센터

1959년, 크라이스트처치 방랑 트램핑 클럽의 도움을 받아 최초의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가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 건설되었다.[26] 이 건물은 크라이스트처치 건축가 폴 파스코가 설계했으며, 국립공원의 지질학적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현지 석재를 사용했다.[26] 건물에는 뉴질랜드 보존부 사무실뿐만 아니라 아서스 패스의 역사(리처드 세든의 역마차 포함)와 국립공원 역사를 자세히 기록한 기록 보관소에 대한 박물관 전시물도 있었다.[26] 2019년, 건물은 지진 취약 건물로 지정되었고, 방문자 센터는 길 건너편의 이동식 건물로 이전되었다.[27] 건물을 필요한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0만 뉴질랜드 달러로 추산되었다.[27]

5. 2. 관리

뉴질랜드 보존부는 아서스 패스 마을에 창고, 행정 및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8][29] 더 많은 방문객들이 하룻밤 묵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설을 개발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더 고급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 건설이 포함된다.[28][29] 보고서에 따르면 방문객은 여름에 최고조에 달하며, 공원에는 더 긴 당일 하이킹 옵션과 전천후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28][29] 또한 케이블카를 통해 산 정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인기를 끌 것이며, 마을에 온천과 업그레이드된 방문자 센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8][29] 2021년 6월까지 뉴질랜드 보존부는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 개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28][29]

5. 3. 활동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트램핑, 스키, 등산으로 인기가 높다.[62] 아서스 패스 주변의 산들은 매우 험난하며, 봉우리들은 날씨에 매우 노출되어 있고, 트랙은 가파르고 암석 지형을 가로질러 뻗어있는 폴대에 의해서만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수목 한계선 아래의 덤불은 밀집하고 빽빽하다. 날씨는 잦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기 때문에, 트램퍼들이 혹독하고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에 대비하지 못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이로 인해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국립공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현지 날씨는 [https://web.archive.org/web/20100815035438/http://www.softrock.co.nz/mg/index.php?page=6 아서스 패스 지역 기상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블스 펀치볼 폭포


아서스 패스 마을 북쪽 끝 근처에 있는 데블스 펀치볼 폭포는 왕복 2시간 이내에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산책 코스이다. 비레이 강을 건너는 보도교에서 시작하여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면 131m 높이의 폭포 기슭에 도착하며,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33][34][35][36]

마운트 롤레스턴 (2009)


마운트 롤레스턴은 높이 2271m로,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여러 등반 경로가 있어 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많다.[37] 롤레스턴 빙하는 상당량 녹았으며, 2011년의 용해 정도는 자연 상태에서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사건이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8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게 되었다.[38]

|thumb|Bealey Spur track에서 바라본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의 전경]]

|thumb|Bealey Spur 헛]]

베일리 스퍼 헛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의 쉬운 산책로로, 날씨가 좋으면 와마이카리리 분지와 주변 산들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39]

와이마카라리 분지


오말리스 트랙은 73번 국도에서 시작하여 와이마카리리 강을 따라 터키 플랫을 지나 안티 크로우 산장(6개의 벙크)과 캐링턴 산장(36개의 벙크)까지 이어진다. 평균적인 체력의 등산객에게 5시간이 소요된다. 캐링턴 산장에서는 하만 고개(1315m)를 넘어 남알프스를 횡단하거나, 와이마카라리 폭포 산장(해발 1,290미터, 6개의 벙크)까지 와이마카라리 강을 따라가는 여행을 할 수 있다.[40][41] 안티 크로우 산장에서는 와마카라리 강을 건너 크로우 강을 따라 해발 1020미터에 위치한 크로우 산장(10개의 벙크)으로 갈 수도 있다.[42]

|thumb|Hawdon River]]

하돈-에드워즈 트램핑 여행은 에드워드 강을 따라 올라가 두 개의 고산 패스를 지나 하돈 강으로 내려가는 난이도 있는 코스이다. 뉴질랜드 자연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는 이 길을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의 멋진 고산 풍경의 최고봉... 워커 패스의 매달린 계곡은 타루아후나 패스와 턴 콜로의 가파른 등반을 통해 도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43] 2박 3일 코스로, 에드워드 헛(16개의 벙크)과 하돈 헛(20개의 헛)에서 숙박하며, 경험이 많은 트램핑 그룹에게만 적합하다.

|thumb|앤드루스-폴터 트램의 너도밤나무 숲]]

앤드루스-폴터는 국립공원 동쪽에 있는 인기 있는 비기술적 여행 코스이다. 너도밤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케이시 고개를 지나 케이시 산장으로 이어진다. 다음 날에는 폴터 강변 평지를 따라 이동한 다음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 빈서 고개로 올라가고, 그 후 마운트 화이트 도로에 있는 앤드루스 쉼터 근처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44] 케이시 산장은 2015년 10월에 화재로 전소되었으나,[45] 2020년 8월에 재개장했다. 새로운 산장은 더 효율적인 벽난로, 이중창, 단열 및 태양광 조명 등 기존 산장에 비해 몇 가지 업그레이드되었다.[47]

밍하-디셉션 트레킹 코스는 밍하 강을 따라 고트 패스까지 이어지는 잘 알려진 코스이다. 고트 패스 산장은 고개에 위치해 있으며 20개의 2층 침대가 있다. 둘째 날에는 디셉션 강을 따라 이동하며 여러 번 강을 건너야 한다. 고트 패스에서 레이크 메비스로 가는 별도의 여행도 가능하다.[48] 이 코스는 코스트 투 코스트 레이스의 산악 구간으로 반대 방향으로 사용된다.[49] 이 경로를 따라 푸른 오리 복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충 방제(족제비, 족제비, 쥐 및 야생 고양이 포획)가 진행된다.[50][51][52]

캐롤 오두막 트랙은 국립공원의 서해안 쪽에 위치하며, 오티라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진 73번 국도상의 켈리스 크릭에 있다. 오두막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포도카프와 활엽수림을 통과하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맑은 날에는 타라마카우 강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53] 오두막 자체는 10개의 2층 침대가 있으며 난방 시설은 없다.[53][54][55][56] 오두막에서 도로까지 돌아오는 데는 9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57]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 (뉴질랜드 영어로 트램핑)을 즐길 수 있다. 1시간 30분 코스의 아서스 패스 쇼트 워킹 트랙 (Arthur’s Pass short walking tracks)[60], 반나절 코스의 아서스 패스 하프데이 워크 (Arthur’s Pass half-day walks)[61], 하루 코스의 아서스 패스 데이 워크 (Arthur’s Pass day walks)[61]가 있다.

그 외에도 등산, 산악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62] 국립공원 내에는 사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동서로 있으며,[63][64] 사슴, 멧돼지, 샤무아를 사냥할 수 있다(단, 면허 필요).[62]

6. 안전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내에서도 안전사고가 잦은 국립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1사분기에만 이 공원을 등반하면서 두 사람이 죽었다. 정식적인 연구조사가 없기 때문에, 트램핑을 하는 이들과 아서스 패스 지역 사회에서는 거친 산악지대와 쉬운 접근의 결합으로 높은 사고와 사망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트램핑, 스키, 사냥, 등산으로 인기가 높다. 아서스 패스 주변의 산들은 매우 험난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봉우리들은 날씨에 매우 노출되어 있고, 트랙은 종종 매우 가파르며, 암석 지형을 가로질러 뻗어있는 폴대에 의해서만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수목 한계선 아래의 덤불은 밀집하고 빽빽하다. 많은 고산 지역과 마찬가지로 날씨는 잦고 갑작스러운 변화를 겪는다. 트램퍼들이 혹독하고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에 대비하지 못하는 사고가 수없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국립공원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7.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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